카테고리 없음

의학 응급 처치 상황별

의학 전문가 2025. 3. 15. 03:59

의학 응급 처치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이 발생했을 때, 의료진이 도착하기 전까지 환자의 생명을 보호하고 상태를 안정시키는 조치다. 올바른 응급 처치를 신속하게 시행하면 생존율을 높이고 후유증을 줄일 수 있다.


의학 응급 처치 기본 원칙

의학 응급 처치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다음의 기본 원칙을 숙지하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 안전 확인 구조자가 안전한지 먼저 확인하고, 2차 사고 방지
환자 반응 확인 의식과 호흡 여부를 신속히 평가
신고 및 도움 요청 119에 즉시 신고하고, 주변에 도움 요청
응급 처치 시행 환자의 상태에 맞는 응급 처치 실시
상태 모니터링 응급 구조대 도착 전까지 지속적인 상태 확인

심폐소생술

심정지가 발생하면 신속한 심폐소생술(CPR)이 필요하다.

의식 확인 환자의 반응이 없는 경우 즉시 119 신고
가슴 압박 환자의 가슴 중앙을 56cm 깊이, 분당 100120회 속도로 눌러줌
인공호흡 가슴 압박 30회 후 2회 인공호흡 시행 (가능한 경우)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AED 도착 시 기계 지시에 따라 패드 부착 후 충격 시행
지속적인 CPR 응급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가슴 압박

의학 응급 처치 기도 폐쇄

의학 응급 처치 음식물이나 이물질이 기도를 막아 질식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처치가 필요하다.

의식이 있는 경우 뒤에서 허리를 감싸고, 명치와 배꼽 사이를 위로 강하게 밀어 올려 기도를 확보
의식이 없는 경우 환자를 바닥에 눕히고 심폐소생술 시행

기도 폐쇄가 몇 초만 지속되어도 뇌 손상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신속한 대처가 필수적이다.


출혈

출혈이 발생하면 즉각적인 응급 처치로 출혈을 멈춰야 한다.

경미한 출혈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세척 후 거즈로 눌러 지혈
심한 출혈 상처 부위를 강하게 압박하여 출혈 멈추기
동맥 출혈 심장 방향으로 상처 부위를 압박하여 혈류 차단
코피(비출혈)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고 손가락으로 코를 10분간 눌러 지혈

출혈이 멈추지 않으면 즉시 병원으로 이동해야 한다.


의학 응급 처치 화상

의학 응급 처치 화상은 정도에 따라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경미한 화상(1도) 피부가 붉어지고 통증 발생 흐르는 찬물로 10~15분 냉각
중등도 화상(2도) 물집이 생기고 통증 심함 물집을 터뜨리지 않고 찬물로 식힘
심한 화상(3도) 피부가 검거나 하얗게 변함 깨끗한 거즈로 덮고 즉시 병원 이송

얼음을 직접 대거나 연고를 바르는 것은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골절과 염좌

골절이 의심되면 잘못된 처치는 추가적인 손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신중해야 한다.

골절 부위 고정 부목을 이용해 부러진 부위를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
출혈 동반 시 깨끗한 천으로 감싸 지혈 후 병원 이송
부종 감소 얼음찜질을 하여 붓기 완화
심한 골절 임의로 뼈를 맞추려 하지 말고 즉시 응급실로 이동

염좌(삠) 발생 시에는 **휴식, 냉찜질, 압박, 거상(RICE 요법)**을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실신

실신은 혈압 저하, 탈수, 심장 문제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의식이 있는 경우 편안하게 눕히고 물을 조금씩 마시게 함
의식이 없는 경우 바닥에 눕힌 후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유지
의식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 즉시 119 신고 후 응급 조치 지속

기도를 확보하기 위해 머리를 옆으로 돌려 구토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의학 응급 처치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대응 방법이며, 기본적인 응급 처치 방법을 익혀 두면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다. 가정과 직장에서 기본적인 응급 처치법을 숙지하고 실천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생명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